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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일상/캐나다[일상 & 여행]

[Calgary-캘거리] 매일 샐러드 식단 캐나다 일상

by 뉴질랜드지우맘 2022. 6. 24.

 

The World is a BOOK(S Augustine)
책장 하나하나씩 넘기면서 살아가는
세상 다 보고픈 JJ (제씨, 잭슨) 맘입니다.

캘거리의 오락가락한 날씨의 연속입니다.
어제는 반팔 입고도 더워서 헥헥거렸는데
오늘은 패팅을 입어도 추운날씨네요
로키옆에 있으니 지형상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이게 6월말의 날씨라는 현실)
캘거리에서는 매일 샐러드 식단을 먹으려고 노력을 합니다.
식구들과 잠시 떨어져 제씨와 둘이 있다 보니, 더욱더 간편한 건강식을 먹게 되네요.
우리의 일주일샐러드 식단소개드립니다~고고고~!!

 

4월부터 6월까지는 시부모님과 남편, 그리고 잭슨이(둘째)가 캘거리에 다녀갔습니다.
(JJ 가족은 원래 오클랜드, 뉴질랜드에 살고, 지금은 아주 잠시 둘째를 한국 시모님과 같이 있습니다)
검은깨와 견과류를 엄청 가지고 오셨는데, 너무 귀한거라
샐러드에 올리버 오일과, 발사믹 기본 드레싱으로, 견과루 빻은 것들을 팍팍 넣었습니다. 

볼로네즈파스타와 곁들여 먹으면 너무 맛있어요~!

어느날은 만두 노릇노릇 구워서 같이 먹구요~

비빔면과 샐러드 같이 섞고
떡갈비 구운것과 곁들여 보았습니다. 

이건 딸램이 좋아하는 간장 치킨...
단짠 소스에 졸여서 샐러드와 곁들이면 너무 맛있지요.

한인마트에 가서 연어회 $15(약 15000원) 사서
밥은 쪼끔, 야채 많이...
연어회 덮밥입니다.
이건 우리 모녀가 좋아해서 일주일에 한 번씩 정도 꼭 먹지요.

10대 딸램이 고기를 많이 먹어야 되는 나이라,
이렇게 한식으로 먹어봤어요~ 

이건 비빔만두~
빨간 소스였는데, 검은깨 가루를 넣으니 이렇게 되었네요.

하루종일 저의 수업이 없는날,
느지막히 셀프 브런치 먹어봅니다.

소바와 오징어파전~
찰떡 궁합입니다. 

화창한 여름날 캘거리,,
제가 자주 걷는 이 길은 Fairytale 에 나오는 동네같애요
어디선가 팅크벨이 날아올 것 같죠 ㅎㅎ 
캘거리는 라일락 동네입니다. 
봄이 시작되면 온 동네에 라일락 향기로 괜시리 기분 좋아지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지요.

아이고, 요 귀여운것 보세요!
산책하는 강아지들 목마를 까봐 정원 한 켠에 이렇게 푯말까지 만들어 놨네요.

파란하늘, 초록 잔디, 색색깔 꽃들과 향기로 가득한 캘거리의 여름이 오는 소식과
건강 샐러드 식단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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